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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과천시장배’와‘경남도민일보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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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주차]



◈ ‘암말 루키들의 대결, 외산마와 기량 겨룬다’ 3년 만에 돌아온‘과천시장배’와‘경남도민일보배’ 


11월 20일, 2세 암말 샛별들이 2억원의 상금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펼쳐지는 ‘제16회 과천시장배’와 ‘제15회 경남도민일보배’가 바로 그 승부처다.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마지막 시행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

 

최고의 2세마를 선발하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경우 출전 자격이 국산마로 한정된다면, 이번 대회에는 외산마도 대결에 합류할 수 있다. 따라서 산지와 관계없이 암말들의 객관적 전력을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떤 2세 기대주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는지 경주 별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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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장배 ··· 초반 자리싸움부터 막판 스퍼트까지,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짜릿한 전개 기대

 

우선 서울 제8경주로 개최되는 ‘제16회 과천시장배(L, 1200m, 혼OPEN, 2세, 암, 총 상금 2억원)’에는 7두의 국산마와 3두의 외산마가 암말 2세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초반 선두를 잡는 것이 유리한 단거리 경주지만, 마지막까지 힘을 비축하는 말들도 있기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짜릿한 승부가 예상된다. 아직 충분한 출전 경험이 없는 새내기들의 대결에서 어떤 복병마가 나올지 모른다는 점도 2세마 경주의 관전 묘미다.

 

파이어걸 (암, 미국, 2세, 레이팅 57, 에스지이건설 마주, 박재우 조교사, 승률 100%, 복승률 100%)

 

이번 외산 출전마 중 가장 돋보이는 기량의 미국산 말이다. 8월 데뷔 후 단 두 경주만 출전했지만 모두 여유롭게 정상에 올랐다. 우선, 데뷔무대였던 1200m 경주에서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는데, 특히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후속 말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3마신 차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0월 경주에서도 늦은 출발에도 불구, 마지막에 폭발적인 질주본능을 보여주며 무려 5마신 차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첫 대상경주 출전에서도 막판 질주로 짜릿한 우승까지 거머쥘지 이목이 집중된다. ‘15년 미국에서 37년 만에 탄생한 삼관마 ‘아메리칸패로아’와 ‘19년 한국 연도대표마 ‘문학치프’와 부마가 같다는 점도 눈여겨보자.

 

라온자이언트 (암, 한국, 레이팅 44, 손광섭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66.7%, 복승률 66.7%)

 

그동안 3번의 출전 모두 박태종 기수와 호흡을 맞추며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우선 7월 데뷔전 우승 후 2번째 출전이었던 지난 8월 경주에서는, 바깥쪽 번호로 시작하여 초반 선두를 잡지 못하고 돌파구를 찾지 못하다가 4착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가장 최근 출전한 1200m 암말 한정 경주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으며 무려 14마신 차 대승을 거두었다. 당시 우승 기록은 1분 12초 8로, 이번 출전마들과 비교해보아도 가장 좋은 기록이다. 혈통을 보면 ‘머스킷맨’의 자마로 ‘19년 ’과천시장배(L)’ 우승마인 ‘라온퍼스트’와는 이복자매지간이다. 참고로 ‘라온퍼스트’는 지난주 대통령배(GⅠ)에서 암말 최초 우승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과연 ‘라온자이언트’가 언니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지켜보자.

 

퓨리오사 (암, 한국, 레이팅 39, 황경호 마주, 이신영 조교사, 승률 50%, 복승률 50%)

 

데뷔 무대부터 압도적 1위로 두각을 보인 ‘퓨리오사’는 8월 ‘Rookie Stakes@서울’ 특별경주와 10월 ‘문화일보배(L)' 대상경주에 출전하며 탄탄한 경험치를 쌓았다. 이번 출전마 중 유일하게 대상·특별경주 전적이 있고 1200m 경험도 가장 많은 경주마이기도 하다. 다만, 8월 특별경주에서는 마지막에 속도가 떨어지며 3위로 들어왔고, 10월 첫 도전한 ’쥬버나일 시리즈‘ 제1관문에서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14마리 중 11착에 머물렀다. 초반 선두권 싸움이 중요한 단거리 경주에서 바깥쪽 번호를 받으며 안쪽으로 파고들지 못했고,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오히려 뒤로 밀려나며 아쉽게 마무리했다. 초반 선두권 차지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고 뒷심을 발휘하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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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민일보배 ··· 선행마부터 추입마까지 다양, 초반 오버페이스 말고 뒷심 비축 중요

 

부경 제6경주에는 ‘제15회 경남도민일보배(L, 1200m, 혼OPEN, 2세, 암, 총 상금 2억원)’가 개최된다. 국산마 8두, 외산마 6두, 총 14두의 2세 암말이 출전한다. 이미 5전이나 치른 말도 있는 반면, 이번 경주가 데뷔전인 말도 4두나 된다. ‘아름다운질주Stakes’ 입상마인 ‘아틀라스’와 ‘Rookie Stakes@부경’ 입상마인 ‘닥터오스카’가 출전해 특히 눈여겨 볼만하다.

 

▲아틀라스 (암, 한국, 2세, 레이팅32, 김동훈 마주, 강은석 조교사, 승률 50%, 복승률 50%)

 

지난 10월 ‘아름다운질주Stakes’에 유일한 암말로 출전해 당당히 3위를 차지했다. 당시 경주 초반에는 다른 말들에 둘러싸여 진로가 막힌 듯 보였지만, 뒤쪽에서 침착하게 상황을 살피며 기회를 노리다가 4코너에서 외곽으로 빠져나왔다. 이후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순식간에 도약해 9위에서 3위까지 올라섰다. 침착함과 뒷심이 돋보이는 경주전개였다. 그전 주행심사와 데뷔전에서도 이와 비슷한 전개로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번 경주 역시 탁월한 뒷심을 활용한 막판 스퍼트로 승부수를 두지 않을까 싶다.

 

▲닥터오스카 (암, 한국, 2세, 레이팅40, 권혁희 마주, 백광열 조교사, 승률 25%, 복승률 75%)

 

지금까지 출전한 4번의 경주에서 모두 3위내로 입상하며 연승률 100%를 기록 중이다. 지난 8월 ‘Rookie Stakes@부경’에서는 ‘판타스틱킹덤’과 ‘즐거운여정’에 이어 3위를 따냈고, 그 전 경주에서는 6마신 차 여유로운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매 경주 좋은 출발과 빠른 스피드로 순조롭게 선행에 나서는 모습을 보인다. 지구력도 나쁘지 않아 균형 잡힌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컨디션 난조가 없다면 이번 경주도 무난하게 입상이 기대된다. 올해 최우수 3세마로 확정된 ‘캡틴양키’를 배출한 ‘올드패션드’의 자마이기도 하다.

 

▲드림오브퀸 (암, 한국, 2세, 레이팅37, 류주영 마주, 울즐리 조교사, 승률 66.7%, 복승률 66.7%)

 

주행심사와 데뷔전에서 우수한 주행능력을 보여주며 1위를 차지했다. 덕분에 뒤이은 두 번째 경주에서 단승 인기가 가장 높았지만, 12두 중 10위로 들어오며 기대했던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 중반까지는 여유롭게 선두그룹으로 달리다 4코너부터 급격하게 걸음이 무뎌진 것으로 보아, 초반 선행싸움에 치중하는 바람에 체력 안배에 실패한 듯하다. 하지만 그 다음 경주에서는 곧바로 다시 와이어투와이어 시원한 우승으로 저력을 보여주었다. 마체중 510kg로 출전마들 중 체구가 상당히 좋은 편인데 이는 초반 자리싸움에서 유리한 요인이다. 지난 10위의 결과를 교훈삼아 페이스 조절에 신경 쓴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곱고 예쁜 말 그림책 보셨나요?’  《따그닥따그닥 말 이야기 그림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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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명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이 말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 말과 인간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내

- 말이 인류 문명의 발전을 견인해 왔듯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은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하여 어린이 대상 마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말 이야기 그림책을 발간한다. 도서는 11월 중 2000부를 발간하여 12월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따그닥따그닥 말 이야기 그림책》이라는 제목의 그림책은 어린이가 말에 대해 친근감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말과 관련된 역사, 신화, 우화, 자연과학, 창작 등 30편의 이야기를 30개의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구성했다.

 

말과 다른 동물들의 새끼 이름, 말이 서서 자는 이유, 말이 신는 편자, 말의 털색, 세상에서 가장 큰 말과 가장 작은 말 품종, 말과 비슷한 얼룩말, 당나귀, 노새 이야기, 사슴이 크리스마스에 말 대신 썰매를 끌게 된 이유 등 창작 이야기 10여 개는 자연과학뿐 아니라 개체의 차이를 인정하고, 자아존중, 우정, 배려, 포용, 화합 등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다양한 덕목을 전하고자 하였다.

 

고구려 동명성왕이 된 주몽, 신라 시조 박혁거세를 비롯한 우리나라 건국 시조들의 신화와 페가수스, 유니콘, 알렉산더의 부케팔로스 등 유럽의 신화, 적토마와 백락 등 중국 신화, 이솝우화, 우리나라의 민속 중 말과 관련된 이야기도 역사, 인간과 말의 협력, 지혜, 용기를 담아 쉽게 풀어냈다.

 

마지막은 한국전쟁에 참여해 포탄을 나른 용감한 말 ‘아침해’, 장애를 이긴 경주마 ‘루나’, 101번 경주에서 꼴찌였으나 마지막까지 열심히 달린 경주마 ‘차밍걸’ 등 실제로 고난을 극복한 말들의 이야기도 동화로 소개했다.

 

말과 인간이 주거 공간에서 함께 살아온 역사는 신석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늘날도 여전히 진행 중인 말과 인간의 역사에는 쉽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교감이 녹아있다. 글을 쓴 김정희 말박물관 학예사는 말과 인간의 오랜 우정이 아이들에게 전해지면 좋겠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삽화를 제작해 준 30명의 회화, 공예 작가들에게 존경과 깊은 감사를 표했다.

재능기부로 그림책 제작에 참여한 작가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은정, 공기평, 권주안, 김경화, 김선애, 김수정, 김영배, 김용기, 김은주, 김재선, 김지음, 류한, 박경미, 박기열, 연미진, 유미정, 유종욱, 윤귀화, 이미선, 이지윤, 이희원, 임영주, 장다원, 정정식, 정혜원, 조세민, 조영려, 최승선, 표영은, 하진경(가나다 순)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그림책 발간에 앞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아동들이 많이 읽을 수 있도록 복지시설에 우선적으로 배포하고 지방 사업장 소재지 인근 학교와 유치원에 무료 배포하여 말 산업 선도 기관으로서 문화 사업을 전개하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509-1275(월화 휴무)





◈ ‘제18회 대통령배’를 제패한 여제(女帝), ‘라온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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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은 출전마 중 유일한 암말 ‘라온퍼스트(암, 한국, 5세, 레이팅120, 손천수 마주, 박종곤 조교사)’에게 미소 지었다.

 

13일 일요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18회 대통령배(GⅠ, 국OPEN, 2000m, 3세 이상, 총 상금 9억 원)’의 왕좌는 ‘라온퍼스트’의 몫이었다. ‘트리플나인’, ‘당대불패’ 등 한국경마 100년을 수놓은 명마들을 탄생시킨 명경주인 ‘대통령배’에서 암말로서 거둔 최초 우승이다.

 

총 14마리의 국산마 강자들이 출사표를 던진 이번 대통령배에는 코리아컵 우승을 비롯해 올해 가장 핫한 경주마 ‘위너스맨’과 디펜딩 챔피언 ‘심장의고동’ 등이 이름을 올리며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예고했다.

 

‘라온퍼스트’는 6번 게이트를 배정 받았다. 초반 레이스는 ‘장산레이저’가 이끌었다. ‘심장의고동’, ‘캡틴양키’가 그 뒤를 이었고 ‘라온퍼스트’는 주로 안쪽을 선점해 ‘장산레이저’에 이어 선두권을 유지했다. 최강 전력의 ‘위너스맨’ 역시 초반부터 선두권에 합류했으며 경주마 간 차이가 크지 않았다. 반마신차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후반까지 촘촘하게 구성된 선두권이 경주를 이끌었고, 이후 4코너 지난 직선주로부터는 ‘위너스맨’과 ‘라온퍼스트’가 본격적으로 치고나왔다. ‘라온퍼스트’는 힘이 빠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위너스맨’과의 격차를 벌렸고 마침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주 기록은 2분 05초 3. 2착은 2연패를 노렸던 ‘심장의고동’이 3착은 ‘위너스맨’이 기록하며 연승 가도에 아쉬운 마침표를 찍었다.

 

‘라온퍼스트’는 이번 경주 유일한 암말이자 가장 작은 체구를 지녔던 말로 이를 극복하고 본인의 2000m 첫 도전에 거둔 쾌거이자 여섯 번째 이룬 대상경주 우승이었다. 이번 경주 우승을 계기로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올라운더’로서의 모습을 보이며 가장 강한 국산 암말이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됐다.

 

2019년 데뷔해 그 해 ‘과천시장배(L)’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신예 암말로 급부상했던 ‘라온퍼스트’는 올해 상반기 출전했던 대상경주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여전한 위용을 뽐냈으며 가장 최근에 출전했던 ‘코리아 스프린트(1200m)’에서는 3착을 따내며 해외 경주마들과의 승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은 모습을 선보였다.

 

‘라온퍼스트’와 찰떡 호흡을 선보인 최범현 기수는 “2000m 장거리 다른 강자도 많고 발주 때 살짝 착지가 안좋았는데 바로 자리를 잡아줬고 최선의 포지션을 유지해서 직선에서는 정말 잘 뛰어준 거 같다.”며 “객관적인 평가로는 암말이기도 하고 조금 밀리는 감도 없지 않았지만 경주도 잘 됐고 말도 잘 뛰어줬다. 팬들의 응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종곤 조교사(1조)는 “말이 암말로써 도전하기가 힘든 경주였는데 말이 나이를 먹어 가면서 폐활량이 좋아지는 것을 느껴 2000m에 도전했고 최범현 기수 역시 작전대로 아주 잘 타줬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에는 약 2만 5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대통령배를 비롯한 다양한 경주와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2022년 겨울학기 수강생 모집

- 8~10월 시범운영 문화센터 성황리에 마치고 정규학기 운영...

- 겨울학기 문화센터 11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방문(수~목) 또는 온라인 접수

- 온라인 신규 회원 30%, 사회적약자 등 수강료 50% 할인 혜택 및 사은품 제공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0월까지 시범 운영(6주)한 문화센터를 성황리에 마치고 정규 수업으로 돌아온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 한다. 신청기한은 12월 1일까지며, 수업기간은 12월 6일부터 11주간이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의 여파로 운영이 중단됐던 대면 문화센터는 지난 8월부터 다시 대면 수업이 시범 재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달 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수강신청 인원이 12,000여명에 달했으며, 수강신청자가 몰려 강좌가 조기 마감되는 상황이 속출하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겨울학기에는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고 보다 많은 지역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학기보다 34강좌를 증설한 총 275여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수업으로 공ㆍ경매 클래스, 퍼스널컬러, 필라테스, 미술, 중국어회화, 쿠킹클래스 등이 있으며, 지사 별 세부 개설현황은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담당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및 시범운영 기간을 모두 마치고 드디어 11주의 정규 과정을 오픈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서 한국마사회 문화센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 수강신청기간 동안 온라인 신규 회원에게는 30%, 사회적 약자에게 수강료를 50% 할인해 주며, 2강좌 이상 수강회원에게는 사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수, 목요일에 지역별 지사를 방문하거나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12월 1일까지다. 문화센터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승용마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제주로 찾아온 품평회와 어린말 승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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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서 주최·주관한 ’제8회 어린말 승마대회‘와 용도별(스포츠말·레저말) 품평회가 제주 서귀포산업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에 열린 승용마 품평회는 품평회 시행 정보 제공을 통해 승용마 품질 평가체계를 구축해 신뢰성 있는 거래 시장을 조성하고 생산자들의 판로 마련을 위해 시행 중인 사업으로 레저말·스포츠말 등 용도별로 구분돼 개최된다.

 

첫날 14일 월요일에는 ’제2회 제주 레저말 품평회’가 시행됐다. 미기승마 및 기승마 평가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품평회는 국산 2세마부터 7세마까지 총 55두가 참가해, 이 중 47두가 합격하며 1등급부터 3등급까지 레저말로서의 자질을 인정받게 됐다. 신청마 중 ‘모아나벨디잘리(5세)’가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하며 특히 주목을 받았다.

 

이어 화요일과 수요일 양일 동안에는 장애물 종목 등을 편성해 승용마로서의 적합성을 판별하기 위한 ’제10회 스포츠말 품평회‘가 진행됐다. 국산 2세, 3세 연령의 말과 포니가 참가대상으로 총 34두가 출사표를 내밀었다. 말 체형과 보행, 프리점핑 항목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총 30두가 등급 획득에 성공했다. 2세 말 중 최고 득점은 ’썬라이즈‘, 3세에서는 ’마리코‘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스포츠말 품평회에서 1위부터 3위까지 기록한 말 소유주에게는 순위에 따른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레저말·스포츠말 품평회에서 등급을 부여 받은 합격마 소유자에게는 등급별로 조련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한국마사회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말 이력과 획득 등급이 게재되며 말 여권 및 전자증명서에 품평등급 인증 스티커가 부착된다.

 

마지막으로 우수한 국산 승용마를 조기에 발굴하고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어린말 승마대회‘가 8회 만에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렸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산 어린말 한정으로 시행되는 승마대회로 마장마술 3종목, 장애물 5종목이 3일 간 펼쳐졌다.

 

첫날에는 마장마술 종목이 개최됐으며 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서는 장애물 5경기가 진행됐다. 종목별로 1위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2위부터 5위까지는 메달과 상장이 함께 수여됐다. 입상한 말의 소유자에게는 조련지원금이 등수별로 차등해서 지원된다.

 

승용마 생산자부터 승마선수까지 많은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월요일 열린 마장마술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한 황대헌 선수는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고 함께 고생한 ’칼랜다‘와 ’안시타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한국마사회에서 이런 승마대회를 계속 개최해 말을 훈련할 수 있는 기회와 제주도라는 큰 무대를 만들어주셔서 좋고, 이번 대회가 제주 승마 발전의 초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 승마대회와 품평회 간 거래 신청마 정보를 담은 팜플렛을 제작해 배부하고 거래신청서 및 표준계약서 등을 현장에 구비해 원활하고도 투명한 거래가 이뤄지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나섰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천혜의 자연을 갖춘 제주에서 열린 이번 승마대회와 품평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배경에는 말산업 관계자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국산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승용마 유통 활성화와 판로 개척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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