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칼럼

100년 맞이 한국경마, 2022년 뜨겁게 달군 경마 8대 키워드

작성자 정보

  • 경마사이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2월 5주차]




◈ 100년 맞이 한국경마, 2022년 뜨겁게 달군 경마 8대 키워드


오는 12월 25일 성탄절을 마지막으로 2022년 한국경마 시즌이 대망의 막을 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무관중경마로 침체기를 견뎌냈던 한국경마는 2022년 드디어 전면 개방을 맞이하며 경마 100년을 맞이했다. 침묵을 깨고 화려한 재기를 알렸던 2022년 한해, 한국경마를 뜨겁게 달군 이슈들을 8대 키워드로 되돌아본다.

 

1671672130.png


1. #위너스맨 #통합챔피언 #한국총대장

2022년 가장 많은 관심과 화려한 성적을 보인 경주마는 단연 ‘위너스맨’이다. 지난해 11월 코리안더비(GⅠ)를 우승하며 ‘히트예감’의 삼관마 등극을 저지했던 ‘위너스맨’은 4세에 접어든 올해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최고의 장거리 경주마를 가리는 스테이어 시리즈 3경주[헤럴드경제배(L) YTN배(GⅢ), 부산광역시장배(GⅡ)]에 출전해 전 경주 트로피를 쓸어 담았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3년 만에 개최된 국제대회 ‘코리아컵(IGⅢ)’에 출전해 해외 명마들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총대장’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이후 12월 대망의 ‘그랑프리(GⅠ)’조차 거머쥐며 누구도 의심할 수 없는 명실상부 최고의 경주마로 왕좌에 올랐다. 지난 1년간 약 20억 원에 달하는 수득상금을 벌어들인 ‘위너스맨’의 전성기는 5세가 되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 #골든파워 #트리플티아라 #초대여왕

경주마 ‘골든파워’가 최고의 3세 암말 여왕을 가리는 ‘트리플티아라’ 시리즈 경주를 최초로 석권하며 초대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트리플크라운’이 3세 암수 통합 왕좌를 가리는 시리즈라면 ‘트리플티아라’는 3세 암말만을 대상으로 한다. ‘골든파워’는 ‘루나Stakes(L)’ 우승을 시작으로 ‘코리안오크스(GⅡ)’에 이어 ‘경기도지사배(GⅢ)’까지 연승을 달성하며 최초의 ‘트리플티아라’ 삼관마에 등극했다. 경주마의 적성을 뛰어넘어 다양한 경주거리(1,600m, 1,800m, 2,000m)에서 퍼포먼스를 내야하기 때문에 이를 달성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제 ‘골든파워’는 4세에 접어들며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경주 활약과 더불어 향후 훌륭한 씨암말로서 국산 경주마 생산수준 향상까지, 긴 호흡으로 ‘골든파워’ 활약을 기대해본다.

 

1671672139.png


3. #코리아컵 #위너스맨 #코리아스프린트 #어마어마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된 국제경마대회인 ‘제5회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가 지난 9월 4일 열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경마의 수준을 인정받아 파트1 국가의 3등급 대상경주에 해당하는 IGⅢ(International GradeⅢ)등급으로 상향되어 개최됐다. 각각 상금 10억 원이 걸린 두 경주의 트로피를 두고 일본, 영국, 홍콩 등 경마 선진국 5개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경주거리 1,200m 승부가 열리는 ‘코리아스프린트’ 에서는 일본의 경주마 ‘랩터스’를 한국의 단거리 강자 ‘어마어마’가 반마신차 역전승을 거두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어서 1,800m 거리의 ‘코리아컵’에서도 부경의 4세 수말 ‘위너스맨’이 결승선 100m를 앞두고 일본의 3세 신예 ‘세키후’와 서울의 간판스타 ‘라온더파이터’를 역전하며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4. #한국경마100년 #세계5위 #새로운 비전

올해는 한국경마가 100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였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지난 5월 19일 한국경마 100년 기념식에서 ‘VISION 2037, 글로벌TOP5’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비전에는 15년 내로 경마와 승마산업을 모두 세계 5위 수준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외에도 한국마사회는 경마 100년을 경마 팬과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빅데이터와 AI기술을 통해 한국경마 10대 명마를 디지털로 재구현해 역대 최강의 경주마를 가리는 ‘10대 명마 가상경주’는 오랜 경마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근현대 유물들로 한국경마사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특별전시 ‘한국경마 100년 신바람 100선’이 인사동에서 개최되는 등 특별한 한 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5. #라온 #흥행보증수표 #대상경주 싹쓸이

올 한해 경주로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키워드는 단연 ‘라온’이었다. 경마 팬들 사이에선 ‘라온’이 붙여진 경주마들은 곧 우승 보증수표나 다름없다는 인식조차 생길 정도다. 지난 1월 열린 ‘22년 첫 번째 대상경주 ‘세계일보배(L)’에서 암말 경주마 ‘라온퍼스트’가 우승하며 ‘라온’의 활약을 가장 먼저 예고했다. 이후 ‘라온퍼스트’는 ‘동아일보배(L)’, ‘뚝섬배(GⅡ)’, ‘대통령배(GⅠ)’를 우승했다. 코리아컵과 그랑프리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문 ‘라온더파이터’도 ‘KRA컵 클래식(GⅡ)’과 ‘Owners’ Cup(GⅢ)‘을 우승하는 등 ’라온‘시리즈 경주마들은 총 8개 대상경주 트로피를 싹쓸이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6. #신한류 #K경마 #23개국수출

한국마사회는 2013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경마실황과 경마정보를 해외에 수출하는 사업을 성장시켜왔다. 코로나19로 한국경마 매출이 발생하지 않을 때도 해외 수출은 꾸준히 성장을 이어왔으며 2021년 16개국을 대상으로 518억 원의 판매액을 돌파했다. 100년을 맞이한 한국경마는 올 한해 국제 경쟁력을 확대하며 저변을 넓히고 있다. 코리아컵 당일에만 총 331억 원의 해외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는 기존보다 7개국 증가한 23개국에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연말까지 약 1,100억 원의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사회는 내년에도 아프리카 대륙 등 수출 지역을 확장하고 품목을 다변화 할 계획이다.

 

7. #말복지 #경주마복지의날 #5년간 100억 원 조성

동물복지의 인식 증가와 함께 말복지 분야에도 올 한해 큰 변화의 바람이 일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12월 ’말복지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며 이를 토대로 말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과제들을 도출했다. 지난 12월 18일 한국마사회는 ’경주마 복지의 날‘을 선포하며 서울과 부경의 마주협회와 함께 5년간 총 100억 원의 ’더러브렛 복지기금‘을 조성하는 등 경주마 복지를 위한 비전 선포식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밝힌 슬로건인 ’말과 사람이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에 걸맞게 말과 사람이 공생하는 미래를 위해 한국마사회의 적극적인 활동이 이어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경주마 휴양 및 재활지원, 경주퇴역마 승용전환노력, 퇴역마 한정 승마대회 확대, 말복지 인증제 도입 등이다.


1671672149.png

 

8. #닉스고 #씨수말 #성공적

지난해 경마 올림픽이라 불리는 ’미국 브리더스컵 클래식‘ 경주를 우승하며 세계 경주마 랭킹 1위를 기록한 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 ’닉스고(Knicks Go)’가 지난 봄 미국 현지에서 본격적인 씨수말 활동을 시작했다. 닉스고의 교배료는 회당 3만 달러(약 4천만 원)로 북미 현지 상위 3%의 높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일찌감치 예약 문의가 빗발치는 등 현지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올 한해 닉스고는 151두의 씨암말과 교배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약 4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사회는 국내에도 닉스고의 혈통을 일찌감치 도입하고자 국내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닉스고 무상교배권을 지원한다. 생산농가들의 씨암말들은 미국 현지에서 닉스고와 교배 이후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2024년부터는 닉스고의 자마를 이 땅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 한국마사회-서울·부경마주협회, ‘경주마 복지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경주마 복지 증진과 미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된 하루였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주마 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경주마 복지 향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이 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한국마사회와 서울·부경마주협회의 업무협약 및 말복지 비전 선포식이 거행됐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경주마 복지 향상과 기금 활용도 제고를 위한 상호 간의 출연 협약과 함께 앞으로의 말복지 정책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2027년 말복지 경영 비전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되새기기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마사회와 서울·부경마주협회는 연 2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부상 경주마 재활휴양 지원, 경주퇴역마 승용전환 지원, 경주퇴역마 한정 승마대회 등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18일 일요일에는 ’경주마 복지의 날‘ 행사를 기념해 서울 6개 경주와 부산경남 4개 경주, 총 10개의 특별경주가 시행됐다. 은퇴 이후 승용마로 활약하고 있거나 씨수말·씨암말로 가치를 높이고 있는 경주마들의 이름을 건 경주들이 개최되며 경마 팬들과 함께 경주마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열렸다. ’석세스스토리‘, ’우승터치‘, ’지금이순간‘ 등 은퇴 이후 제2의 마생(馬生)을 영유하고 있는 말들과 함께 올해 활약했던 ’어마어마‘, ’라온퍼스트‘ 등의 이름이 경주에 걸렸다.

 

2부 행사는 마지막 특별경주였던 서울 9경주 이후에 진행됐다. 서울 9경주는 국산 암말 최강자 ‘라온퍼스트’의 ‘대통령배(GⅠ)’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경주(1800m) 경주로 이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프링킹’의 최용건 조교사(51조)와 이동하 기수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이 날 10개의 특별경주 상금을 기반으로 조성된 4억 원의 특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 외에도 렛츠런파크 서울 현장에서는 장미꽃 응원전과 말복지 퀴즈 대회, 군고구마·붕어빵을 증정하는 송년 고객 사은 먹거리 행사 등 경주마 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한편,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2022년 성과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말복지 개선에 대한 복안을 밝히기도 했다. 말복지 선도 기관으로 중장기 로드맵 제시를 통한 말복지 인식 수준 향상과 경주마 생애주기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작년도 말복지 중장기 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말복지 정책 협의회 신설, 교육·홍보 영상 콘텐츠 개발, 말복지 가이드라인 신설, 퇴역마 한정 승마대회 시행, 경주마 재활지원제도 도입 등 경주마 복지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한국마사회는 이번 경주마 복지의 날 행사를 기점으로 향후 5년간 100억 원 규모의 경주마 복지기금 조성을 비롯해 앞으로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은 “경주마 복지의 날을 맞아 한국마사회와 마주협회가 함께 말복지를 선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통을 감내해주고 경주마 복지 기금 출연에도 동참해주신 마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조용학 마주협회장은 “경주마 복지는 전 세계적인 이슈이며 경마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하며 “이번 경주마 복지 비전 선포를 계기로 경주마 복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인식 개선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우리 기관과 경마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온 덕분에 경주마 복지의 날 행사를 비롯한 복지 기금 조성 등 마침내 경주마 복지를 향한 의미 있는 걸음을 뗐다.”며 “경주마 복지는 결코 한 사람의 힘으로 이룰 수 없는 가치인 만큼 우리 모두가 미래를 향한 도약의 디딤돌로 삼을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우리 경마 가족들과 국민 모두가 참여한 값진 행사를 통해 따스한 연말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올 한해에도 우리 경마와 말산업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 한국마사회, 연말연시 이웃사랑 온기 나눔 실천



1671672171.png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임직원 봉사단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온기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한국마사회 엔젤스’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1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직접 월동용품 배달 봉사에 나섰다.

 

이번 나눔 활동으로 과천, 광명 등 13개 시·구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 고립가구 약 600가구에 총 9천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이 지원됐다. 임직원 봉사단은 지역 봉사자들과 함께 난로와 이불 등 지원 물품을 정성껏 포장하고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물품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겨울나기 물품 지원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김장 김치를 손수 배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한 김장 김치는 약 8천만원 상당으로 과천과 안양을 비롯한 경기도 소재 취약계층 약 2,400세대에 전달됐다.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직접 김장 준비를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05년 이후 올해까지 17년째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또한 연말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도 이어졌다. 임직원 봉사단은 올해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서 30명 작가의 기능 재부를 통해 발간한 <따그닥따그닥 말 이야기 그림책>을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직접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 동네에 이렇게 많은 지역아동센터가 있는 줄 몰랐다.”며, “그림책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보니 마치 내가 산타가 된 기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2023년에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마사회, ‘말’농가에도 스마트 농업 지원 물꼬 텄다


1671672182.png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대표 정부사업 중 하나인 ‘2023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말(馬)’ 축종을 신규 편입하여 말산업 분야에도 스마트농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혁신 기반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최적의 축산환경 및 사양, 경영관리를 위해 ICT 융복합 장비를 농가에 보급하는 대표적인 정부 사업의 하나로서, 지금까지는 한우, 양돈, 양계 등 전통적인 산업동물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말은 지원 대상에서 빠져있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내 스마트농업 현장수요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주관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통해 ’말‘ 축종도 정부지원 사업대상에 새롭게 편입시켰다.

 

아울러 한국마사회는 동 정부사업 전담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스마트팜코리아‘ 홈페이지 내 말산업 특화 스마트장비로 ’분만알리미‘를 등록했다. ’분만알리미‘는 국내 벤처기업인 ㈜우양코퍼레이션이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스마트 장비로서, 말산업 농가들이 말의 분만에 실시간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정확한 분만시점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외국산 제품이 센서 부착을 위한 외과적 시술이 필요한데 비해, 이 장비는 복대형으로 탈부착이 가능하고, 배터리 교체를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국산화 및 상용화를 위해 말산업 현장 테스트를 통해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는 말 사육농가도 ICT 융복합 확산사업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앞으로 말 농가들은 전 축종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CCTV, 자동급이기와 같은 보편적인 스마트장비 뿐만 아니라 말 특화 스마트 장비로 등록된 ’분만알리미‘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ICT 장비는 국고 30%, 융자 50%(지방비 대체 가능), 자부담 20%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말산업에 본격적으로 스마트농업이 보급?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및 생산농가 등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스마트장비 지원 같은 기초분야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AI 솔루션 개발, 창업지원 등 다양한 스마트농업 응용분야를 활용하여 말산업 혁신성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지난 10월, 말산업 창업 외연 확장과 스마트농업 선도를 위해 농식품 분야 창업지원 정부지정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한국마사회 용산장학관 건물에 있는 창업센터를 공동운영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또한 이번 12월에는 창업 활성화 및 말산업 기술사업화를 위한 ’제3회 말산업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말 축종이 정부지원 사업에 편입된 것과 연계하여 말산업 특화 스마트장비 개발 촉진을 위해, 기술창업 분야를 신설하고 관련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 한국마사회,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한 본격적 행보 나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21일,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경영활동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내부통제 중장기 전략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올해 금융권, 공공기관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횡령을 포함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르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러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새정부의 내부통제 강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내부통제 체계를 점검하고 중장기 전략체계를 마련하는 등 제반 준비를 추진 중이다.

 

현재 한국마사회는 전사 리스크관리 제도 운영을 통해 경마매출, 비용과 같은 재무적 리스크와 경마의 공정성, 말복지와 같은 비재무적 리스크 등 기관의 주요 리스크를 분기 별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보다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내부통제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동안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한국마사회 내부통제 중장기 전략체계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번에 마련한 중장기 전략체계는 ‘나부터, 사소한 것부터 쌓아가는 빌드-업 내부통제’라는 내부통제 비전 아래, ▲ 임직원 내부통제 공감대 형성, ▲ 핵심 위험관리 및 자율적 통제 개선, ▲ 윤리경영 확산 및 방만경영 근절, ▲ 협력적 내부통제 점검체계 확립 등의 전략방향과 12개 전략과제로 구성되었다. 한국마사회는 이러한 과제를 반영한 ‘내부통제를 위한 기본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지난 21일에는 내부통제 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 대표를 초청하여 CEO를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같은 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공정한 경마시행이라는 마사회의 사업특성을 고려하여 부서 역할과 책임, 주요활동 등을 규정한 ‘마사회 내부통제지침 제정(안)’을 보고하고 이를 확정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전 임직원이 횡령 등 사건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기관의 내부통제제도 강화는 다른 사업보다도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이번 계기로 전 임직원이 업무수행 중 내부통제가 자신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조직 문화에 녹아들 수 있게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내부통제에 대한 강한 의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출처 : 한국마사회]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