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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축제의 피날레,‘그랑프리’를 들어올릴 최고의 경주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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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주차]





◈ 경마 축제의 피날레,‘그랑프리’를 들어올릴 최고의 경주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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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일요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올해 펼쳐지는 마지막 대상경주 ‘그랑프리’ 열려 ··· 올해 최고의 퍼포먼스와 전력을 선보였던 경주마들 ‘총출동’ 라인업으로 기대 모아

 - 한국마사회, 연말연시 고객 감사의 의미 담아 10일(토)과 11일(토) 전 사업장 무료입장 시행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도 어느새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올해 경마 시즌의 대상경주 역시 마지막 피날레 ‘그랑프리(GⅠ)’, 단 하나만 남아 있다. 11일 일요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포문을 여는 이번 ‘그랑프리(GⅠ)’ 경주에, 총 상금 9억 원을 두고 2300m 장거리 승부에 도전장을 내민 경주마들의 면모는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하다. 국산 암말의 자존심 ‘라온퍼스트’부터 5연승의 신화 ‘위너스맨’, 영원한 우승 후보 ‘라온더파이터’ 등 서울과 부산경남 그리고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최고의 경주마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올해 국내 씨수말 1위를 기록 중인 ‘머스킷맨’의 주요 자마인 라온퍼스트, 위너스맨이 총 출동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한국경마 100년을 맞아 한국마사회에서 시행했던 가상경주에서 10대 명마로 선발된 경주마 중 무려 8두가 ‘그랑프리’ 우승 경험이 있을 정도로, 그랑프리 우승이라는 타이틀에 담긴 가치와 명예는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한국 경마 100년이라는 역사적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하게 될 경주마는 누가 될지, 앞으로의 한국 경마 100년의 역사를 채울 ‘전설’들이 펼치는 치열한 승부의 향배를 미리 점쳐보자.

 

라온퍼스트(암, 한국, 5세, 레이팅128, 손천수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57.1%, 복승률 61.9%)

지난 ‘대통령배(GⅠ)’ 깜짝 우승으로 이번 경주 ‘우승 후보 1순위’로 급부상한 경주마다. 또한 이번 ‘그랑프리(GⅠ)’에 명단을 올린 유일한 암말로 ‘대통령배(GⅠ)’를 포함해 대상경주로만 올해 4승을 따내며 그 어느 해보다 빛나는 한 해를 보냈다. 특히 유일한 암말로 출전해 당당히 승리를 거머줬던 ‘세계일보배(L)’와 ‘대통령배(GⅠ)’에서 남다른 주력을 선보이며 수말들 사이에서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경주에서 ‘대통령배(GⅠ)’에서 보여줬던 역전승의 기세를 모아 또 한 번 독보적인 ‘걸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 위너스맨(수, 한국, 4세, 레이팅137, 이경희 마주, 최기홍 조교사, 승률 68.4%, 복승률 78.9%)

올해 가장 ‘핫(Hot)’했던 스타 경주마로 장거리 대표마 선발 관문인 ‘스테이어(Stayer)’ 시리즈를 휩쓸며 국산마 최강자로 떠올랐다. 이어 3년 만에 열린 ‘코리아컵(G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해외 경주마들 사이에서도 국가대표의 자존심을 빛냈다. 연도 대표마이자 최우수 국산마를 선발하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에서 누적 승점 1위를 기록 중이며 현재 ‘라온더파이터’가 단 100점 차이로 바짝 추격 중이다. 지난 ‘대통령배(GⅠ)’에서 막판 ‘라온퍼스트’에게 밀려 3착을 기록하며 6연승에 제동이 걸렸지만 여전히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걸 의심할 이는 없다.

 

라온더파이터(수, 한국, 4세, 레이팅137, 손천수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80%, 복승률 100%)

‘라온퍼스트’에 이어 ‘손천수 마주-박종곤 조교사’ 조합이 내놓은 또 하나의 비장의 카드다. 올해 상반기까지 주로 단거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Owner’s Cup(GⅢ)’을 우승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장거리 경주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지난 ‘KRA컵 클래식(GⅡ)‘ 2000m 경주에서는 ’킹오브더매치‘, ’행복왕자‘ 등 외산마 강자들 사이에서 우승하며 국산마의 경쟁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장거리에 대한 적응력도 입증해냈다. 지금까지 ’복승률 100%‘, 즉 2착 밖을 벗어난 적이 없을 정도로 기복이 없다는 점도 ’라온더파이터‘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그랑프리(GⅠ)’에서 같은 마방 출신의 ’라온퍼스트‘와의 첫 맞대결이 펼쳐진다는 점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다.

 

행복왕자(수, 미국, 5세, 레이팅129, 이방훈 마주, 박윤규 조교사, 승률 38.1%, 복승률 61.9%)

대상경주 첫 승을 ’그랑프리(GⅠ)’로 기록할 정도로 놀라운 잠재력을 뽐냈던 지난해 챔피언이다. 올해 디펜딩 챔피언에 도전하며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5세 시즌에는 대상경주에 계속 도전장을 내밀고 있지만 아직 1승을 얻지 못해 우승에 목말라 있는 상태다. 3세, 4세 시즌을 거치며 7연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고 마침내 ‘그랑프리(GⅠ)’를 따냈던 것처럼 분위기를 타면 적수가 없는 말이고 김용근 기수와도 꾸준히 호흡을 맞춰왔다는 점도 ‘행복왕자’에 대한 기대감을 놓지 않게 한다. 최근 출전 경주에서 초반 하위권을 후반에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왔던 만큼 이번 경주에서 얼마나 뒷심을 발휘할지 여부가 승부를 결정짓는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장의고동(수, 한국, 6세, 레이팅130, 오종환 마주, 심승태 조교사, 승률 33.3%, 복승률 46.7%)

작년 ‘대통령배(GⅠ)’에서 우승하며 국산 최강마로 자리매김했으며, 한 달 뒤 열린 ‘그랑프리(GⅠ)’에서는 5위로 입상한 경험이 있다. 올해 11월에 열린 ‘대통령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여, 비록 ‘라온퍼스트’에게 예상치 못한 1위를 내주었지만, 2위로 자존심을 지켜냈다. 1년에 단 한 번뿐인 2300m 경주인 ‘그랑프리’ 경험이 있는 출전마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은 분명한 이점이나, 함께 출전하는 ‘위너스맨’, ‘라온더파이터’, ‘행복왕자’와 같은 장거리 강자들이 9월 ‘코리아컵(IGⅢ)’에서 ‘심장의고동’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전적이 있어 올해 ‘그랑프리’도 만만치 않은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 킹오브더매치(수, 미국, 4세, 레이팅114, ㈜디알엠씨티 마주, 김영관 조교사, 승률 35.7%, 복승률 64.3%)

2018년 ‘트리플나인’과 함께 ‘그랑프리(G1)’ 우승 경험이 있는 김영관 조교사의 ‘킹오브더매치’는 작년 데뷔 후 중?장거리 경주에서 두각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5번의 대상경주에 도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9월 원정 출전한 ‘코리아컵’에서는 작년 ‘그랑프리’ 챔피언 ‘행복왕자’를 제치고 4위로 들어왔고, 1달 만에 출전한 ‘KRA컵 클래식(GⅡ)’에서는 준우승을 했다. 다만 다른 우승후보들과 비교해 장거리 경험이 부족한 편이고, 2300m는 첫 출전이라는 점은 변수다. 아직 대상경주 우승 경험이 없는 ‘킹오브더매치’가 첫 승을 거둬 새로운 ‘별의 탄생’을 예고할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보자.

 

한편, 한국마사회는 한 해 경마 팬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연말연시 대고객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10일 토요일과 ‘그랑프리(GⅠ)’ 경주가 예정된 11일, 전 사업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올해 최고의 경주마를 선발하는 ‘그랑프리(GⅠ)’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렛츠런파크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주와 함께 연말을 마무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





◈ 국내 말산업 재건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국마사회의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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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0월 ‘국민을 행복하게, 말산업을 든든하게’라는 경영 슬로건을 새롭게 내걸었다. 올해 2월 정기환 회장 취임 이후 경영 위기를 타개하고 글로벌 Top 5 말산업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며 국내 말산업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함축적인 의미를 담았다.

 

경영 슬로건에 담긴 의미처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무너졌던 국내 말산업의 재건을 위해 한국마사회는 지난 1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국산마 경매 활성화부터 승마대회 개최, 말 복지 개선 등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을 이루는 다양한 분야에서 또 한 번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절치부심 중이다.

 

제3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지원으로 전담기관 역할 수행 ··· 즐기는 말 문화 확산을 위한 승마 수요 확대, 승마대회 지원에 집중

 

특히 올해는 한국 경마 100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 한국 경마의 근간을 이루는 말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한 ‘제3차(2022~2026)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이 마련된 해이기도 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수립한 이번 계획에는 승마 산업 육성을 중점 목표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위축된 승마 산업을 새로운 여가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과제들이 담겼다. ▲즐기는 말문화 확산 ▲말산업 가치 창출 확대 ▲말산업 사회공헌 강화라는 3대 전략 아래 9개 추진과제, 27개 세부과제가 수립됐다. 한국마사회 역시 종합계획 수립 지원을 통해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올해는 승마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요를 늘리는데 집중했다. 어릴 적부터 승마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즐기는 말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기 위함이다. 현재 한국마사회는 공교육 분야에서 승마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체육승마 시범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지금까지 20개 학교에서 약 9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승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원연수도 시행되고 있다. 일반 국민과 사회공익 직군을 대상으로 한 힐링승마와 장애인 재활승마 역시 순항 중이다. 여기에 덧붙여 전국민 대상 승마체험 수기 공모를 진행해, 최근 수상작을 발표를 완료하는 등 승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년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행되지 못했던 승마대회들이 다시 기지개를 펴기 시작하며 하나의 풍성한 축제로 채워진 한 해이기도 했다. 한국마사회는 연초 승마대회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 및 승마 유관협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총 34개 대회에 대해 성공적인 개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자체 시행한 승마대회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월, 1회 대회로 처음 열린 유소년 승마대회는 어린 선수들이 승부를 겨루는 대회와 캠프 형식의 교육형 승마대회로 꾸려져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장(場)이 됐다. 이어 9월에는 ‘제16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가 10월에는 ‘제50회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가 열리며 가을날을 수놓았다.

 

경매유통 활성화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직격탄’ 생산자 농가 지원 앞장서 ··· 경주 퇴역마 등 말복지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프로그램 시도

 

코로나19發 경마 중단의 여파는 경주마 생산부터 유통, 육성까지 말산업 생태계 전반을 흔들어 놨다. 경주마 경매 시장은 침체에 빠졌고 생산 농가들의 근심은 깊어져만 갔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농가 지원금을 확대 편성했다. 자체적으로 생산한 말을 경매 상장시킬 때 육성조련성과를 기반으로 지급하는 경매유통장려금(약 19억 원)의 지원 규모를 늘리고 여기에 국산마의 경주성적을 근거로 지급되는 생산장려금(약 33억 원)에 경매유통 활성화를 위한 경매 참여마 인센티브를 신설했다. 이처럼 한국마사회에서 생산자 농가를 위해 지원한 장려금 규모만 약 53억 원 수준이며 여기에 온라인 경매 등 제도 개선을 위해 생산자협회와의 협의도 지속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경매 실적은 긍정적이다. 경마 정상화와 맞물려 국내 경매 시장 역시 큰 폭으로 성장했다. 경매에 나온 926두 중 448두가 낙찰됐으며 거래된 총 금액은 약 178억 원에 지난해 대비 낙찰률은 17.3%p 증가하는 등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경주 퇴역마 등 은퇴 이후의 마생(馬生)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말복지 전반에 대한 진단도 계속됐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경주 퇴역마로 출전 대상을 한정한 승마대회를 운영·지원하고 퇴역 시 마필 인수자 신고 항목을 늘린 인수실명제를 도입해 책임 있는 퇴역 절차와 지속적인 이력 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경주마 재활지원 제도를 도입해 부상을 입은 경주마의 수술·진단비 면제와 재활·휴양 위탁 관리비 등을 지원하며 퇴역 이후 경주 퇴역마 관리 프로그램까지 연결해 승용마로 활용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나아가 한국마사회는 말복지 전반에 대한 진단과 함께 중장기 전략과제를 세우고 체계구축에 돌입했다. 국회·농식품부의 의견을 청취해 말복지위원회를 개편하고 말산업 특구 지자체와 외부기관으로 구성된 말복지 정책 협의회를 조직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는 협의체를 마련했다. 기수 후보생, 대학기관, 민간 승마장 등 말관계자 대상 말복지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닉스(K-Nicks)’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국 현지 종마사업 성공적 안착 ··· 향후 국산마 경쟁력 강화의 밑그림이 될 것으로 기대 모아

 

지난해 세계 경주마 랭킹 1위를 달성하며 국위선양에 앞장섰던 한국마사회 소속 ‘닉스고(Knicks Go)’는 올해 주로를 떠나 미국 현지에서 씨수말로 데뷔했다. 북미 현지 기준 교배료 상위 3% 수준인 3만 달러(한화 약 4000만원)의 교배료가 책정됐으며 현재 151두 교배가 이뤄진 상태로 올해 교배로만 약 40억 원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미국 현지에서 국내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닉스고’ 무상교배 지원에도 팔을 걷어 붙였다. '케이닉스(K-Nicks)'분석을 통해 현지 경매에서 구매 가능한 씨암말들의 능력 및 닉스고와의 배합점수를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매 상장마에 대한 유전체 분석 정보 역시 제공했다. 교배지원을 받은 씨암말과 자마는 이후 국내로 들어와 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2024년부터는 한국에서 '닉스고'의 자마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전자 분석기술의 우수성은 국내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미스터크로우’, ‘빅스’ 등 케이닉스를 기반으로 도입한 씨수말을 활용해 올해 44두에 대한 교배 지원이 이뤄졌으며 자마들의 입상 실적도 속속 나오는 등 국산마 개량의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고 있다. 나아가 ‘닉스고’를 발굴했던 유전자 분석 기술인 ‘케이닉스(K-Nicks)’에 대한 농가 맞춤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교배 조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2, 제3의 닉스고 발굴을 위해 검증 체계 강화 및 기술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다.

 

‘말산업으로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의 여가선용에 기여한다’, 한국마사회가 내건 비전(Vision)처럼 올 한 해 말산업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넘어 국가와 국민에게 다시 새로운 시작을 알린 한 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이나 동물 복지, 말산업의 경제적 가치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한국마사회가 이끌어야 할 분야도 앞으로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공헌 측면에서의 노력을 토대로 말산업 선도를 위해 달려 나갈 앞으로의 한국마사회의 100년을 기대해본다.





◈ 한국마사회, 불법경마 단속 위한‘포상금 제도’개편 등 총력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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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합법경마 주춤한 사이, 불법경마 사이트 우후죽순 확대 ??? 불법 단속 대응 총력전

- 현장 단속 인센티브 대상 확대 및 최소 포상금액 인상, 객장 단속 최대 포상금액 인상 및 불법계좌 신고 포상금 신설 등 ??? 불법경마 포상금 제도 개편안 12월 1일 신고 건부터 적용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불법경마 신고 포상제도 개편을 통해 불법단속 총력전을 펼친다. 불법경마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촉구하고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포상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정기환 회장은 올해 2월 취임사를 통해 “경마의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효과적인 불법경마 단속으로 공공성과 공익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관련 후속정책을 적극 이행해왔다. 하지만 지난 3년간 합법경마가 코로나19로 주춤한 사이, 온라인 불법경마사이트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단속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대대적인 국민신고를 유도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법경마에 대한 신고 포상금을 확대하는 개편안을 마련했다.

 

개편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불법경마 현장(영업장 외부) 단속 기여도에 따른 가산금 지급 기준을 당일 단속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한정하지 않고 전 금액 구간으로 확대 적용했다. 최소 포상금액도 2배로 상향하여, 단속금액에 따라 최소 1백만 원에서 최대 5억 원까지 지급한다. 객장(영업장 내부) 단속의 경우, 최대 포상금액을 기존 1인당 1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했고, 불법 이용되는 계좌신고에 대해서도 1건당 30만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현장 및 객장 단속 관련 개편 내용은 12월 1일 신고 건부터 적용된다. 또한 불법경마사이트 신고 포상금 기준도 기존 1건당 10만원 지급과는 별개로 불법이용 계좌신고 1건당 3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것으로 강화하여 지난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포상금 제도 외에도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 참여 모니터링단 활동을 전개하여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인턴을 채용하여 온라인 불법경마 단속업무에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발전하는 기술 환경에 따라 진화하고 있는 불법경마의 온라인 홍보행위에 대한 신고제도도 운영하는 등 전방위적 단속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한국마사회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1만 여개 이상의 불법경마사이트 차단 심의를 의뢰했고, 사법기관과의 합동단속을 통하여 불법경마 운영자와 이용자에 대해 사법기관에 수백 여건을 수사의뢰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마사회 김홍기 고객서비스본부장은 “포상금 제도 개편 등 건전 경마문화 정착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추진하여 CEO 경영철학을 수행하는 한편, 국민 피해를 최소화 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불법경마에 대한 기관 차원의 단속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범국가적 측면에서 불법 제재방안을 강구함과 동시에 합법사행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마사회, '중대재해 제로'를 위한 경마현장 안전관리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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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5일 서울경마공원에 위치한 ‘오너스라운지’에서 경마현장 중대재해 제로를 위한 ‘2022년 경마 유관단체 안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마현장 중대재해 제로’주제로 진행되었다. 마사시설, 말조교, 응급구호, 주로관리, 출발 등 경마현장을 담당하는 한국마사회 직원 및 경마유관단체인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소속 안전관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에 대한 대책 수립과 예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노하우를 교류했다. 특히 마사지역 안전시설 확대와 유지·보수의 중요성, 조교 중 응급상황 신속 대처를 위한 매뉴얼 검토 등 실무적인 논의를 통해 재해감축 방안을 도출했다.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는 경마현장 종사자들과 꾸준한 소통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중대재해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말관리사 산업재해는 전년 동기대비 22%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마사회 문윤영 경마본부장은 “앞으로 한국마사회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지침을 강화하고, 정례적 안전정보 교류 네트워크를 구성해 유관단체 간 유대를 강화하여 ‘경마장 중대재해 제로’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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